부동산
건설업계 '사랑의 집짓기' 첫 결실
입력 2007-11-29 14:15  | 수정 2007-11-29 14:15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건설업계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용인시는 독거노인 34명을 위한 사랑의 집 1호가 완공돼 용인시 김량장동에서 '용인 사랑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지난해 150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자체가 제공하는 땅에 150가구의 독거노인용 집을 짓기로 했으며, 용인에 이어 내년말까지 전남 장성과 충북 제천에서 잇따라 사랑의 집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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