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보, 곤엔터와 전속계약…활동 기지개 켜나
입력 2016-05-17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황보(본명 황보혜정)가 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곤엔터테인먼트 채영곤 대표는 1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그동안 황보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통해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채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그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활동을 준비하는 황보가 자신의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 줄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는 지난 2000년 샤크라 1집 '한'으로 데뷔 한 뒤 솔로 가수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곤엔터테인먼 는 가수 데이비드오와 하양수, 배우 이승비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4월 배우 박재정을 영입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