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핵 불능화 실사단 일정 마치고 귀환
입력 2007-11-29 12:10  | 수정 2007-11-29 12:10
미국과 일본,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 당국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북핵 불능화 실사단이 2박3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쳤습니다.
미국측 대표인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과 중국측 천나이칭 외교부 한반도담당대사 등을 비롯한 실사단은 오늘(29일)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 도착한 실사단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불능화가 진행되고 있는 원자로 등 3대 시설의 불능화 상황을 참관하고 북측 당국자들과 관련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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