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고의 연인` 곽희성 김영란, 정한헌 `비자금 장부` 손에 넣었다
입력 2016-05-16 19:58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최고의 연인'에서 곽희성과 김영란이 정한헌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112회에서 구애선(김영란 분)은 백강호(곽희성 분)와 함께 남편 백만석(정한헌 분)의 비자금 장부를 찾기 위해 백강희의 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애선은 백강호에게 "분명히 이 방일 거야. 생전 이 방에 안 오던 양반이 요 며칠 새 자주 오더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방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구애선은 매트리스 속에 숨겨져 있던 장부를 발견했다.
구애선은 그간 백만석이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이 모두 담겨 있는 비밀 장부를 보며 분노했다.
이에 백강호는 "제가 이 돈 어디에 빼돌렸는지 알아내서, 반드시 되돌려 놓을게요"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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