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오공 제품, ‘터닝메카드W’ 방영 앞두고 ‘들썩’
입력 2016-05-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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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의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새 시즌 ‘터닝메카드W 방영을 앞두고 이미 활발한 시장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손오공은 이번달 초 전국 마트를 통해 시판을 시작한 시즌 첫 신제품 ‘쿠루기의 초도물량이 하루 만에 전부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을 상대로 진행된 터닝메카드W의 시나리오·디자인 공모전은 시행 일주일만에 10대 1의 경쟁률을 돌파하며 호응을 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디자인 응모작은 손오공측에 제안된 작품 개수만 따져도 총 600여건에 이른다.
손오공은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터닝메카드W 신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베스트 메카니멀 디자이너의 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 대회에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응모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터닝메카드W는 오는 19일 오후 5시 30분 KBS 2TV를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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