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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예팅 “이정재, 좋아하는 남배우 중 한 명”
입력 2016-05-16 18:4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량예팅이 이정재를 언급했다.

량예팅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산이 울다(감독 래리 양) 언론시사회에서 이정재와 함께 영화를 찍은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정재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는 중국 감독이지만 나머지 같이 일한 분들은 한국 사람들이었다. 다들 전문성 있고 분위기도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기회가 있으면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진행되는 ‘산이 울다의 핸드프린팅 등 행사에는 올해 개봉 예정인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에서 량예팅과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재가 량예팅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에 깜짝 방문한다.

한편, 한 남자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과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산이 울다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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