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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16년 만의 젝키 재결합, 감격 그 자체”
입력 2016-05-16 1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강성훈이 16년 만에 젝스키스 재결합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는 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성훈은 최근 팬들과 함께 한 젝스키스 재결합 공연에 대해 감격 그 자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멤버들끼리는 대기실에서 ‘이게 될까?라며 걱정을 많이 했다.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팬들이 5시간 안에 그렇게 모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합류하지 못한 고지용에 대해서는 아쉽긴 하지만 함께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의 생활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그 친구도 우리도 긍정적으로 마음이 열려있는 상태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16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정식 컴백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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