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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눈물로 얼룩진 AOA ‘Good Luck’ 쇼케이스, 논란 속에서 그들이 꺼낸 ‘말’
입력 2016-05-16 17:17 
사진=MBN스타 DB
가수 에이오에이(AOA)가 신곡 '굿 럭'(Good Luck)쇼케이스에서 눈물을 흘렸다. 11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설현과 지민이 한 방송을 통해 역사 지식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영상 속 차량에 대한 논란도 함께 불거진 것. 이에 쇼케이스에서 했던 에이오에이(AOA)의 말을 살펴보았다.



◇ 시작은 ‘사과의 눈물

이날 지민은 AOA의 쇼케이스 시작에 일년만의 컴백이라 많이 떨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민은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 자리에 찾아와주신 분들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MBN스타 DB



◇ ‘새 앨범 홍보는 잊지 않고

민아는 콘셉트를 많이 바꿔봤다. 기존 에이오에보다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걱정을 많이 했는데 실시간 순위도 좋고 시작부터 기대된다. 열심히 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초아도 눈물을 보였다

이날 초아는 멤버들을 만난 것 자체가 행운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설현은 혼자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1년 사이에 같이 춤을 추거나 사진 촬영할 때 많이 발전한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에이오에이 크림은 많이 성숙했다. 다 같이 모이니 안무 연습할 때도 재밌었고 으쌰으쌰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사진=MBN스타 DB


◇ 결국 설현도 마지막엔 눈물을 흘렸다

이날 지민이 사과를 했고, 이어 설현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듯 했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인사를 하던 중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설현은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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