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음악대장 대항마 등장…주말 예능 시청률 1위
입력 2016-05-16 15:02  | 수정 2016-05-17 15:08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대항마로 ‘램프의 요정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시청률 16.4%(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합쳐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9연승을 저지할 새로운 도전자 8명이 등장했다. 1라운드에서 패배해 정체가 공개된 멤버는 달샤벳의 수빈, 개그맨 김기리, 배우 오창석, 육각수의 조성환이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폭발적인 성량이 인상적인 ‘램프의 요정이었다. 판정단들은 특유의 발성이 김경호로 추정된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램프의요정이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9연승을 저지할지 다음주 방송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