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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김시향, 故 주다하 추모 동창…“마음이 아프네”
입력 2016-05-16 14:55 
사진=김시향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김시향이 故 주다하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김시향은 주다하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랐다. 요즘엔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김시향은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마음엔 슬픔이 새겨진다”며 한사람 별이 지다. 친분이 있던 사이는 아니지만, 후배로 얘기도 많이 듣고 참 착하고 예쁘고 성실한 아이였는데 마음이 아프네”고 주다하를 추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시향은 왜 이렇게 빨리 갔는지 믿기질 않네. 소식 듣는 순간 너무 충격적이었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시향은 하늘가서도 늘 예쁘게 활짝 웃는 얼굴로 밝게 지내길 바래”라며 주다하의 명복을 빌었다.

김시향 외에도 민수아, 임지혜 등 과거 주다하와 함께 활동했던 레이싱모델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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