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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음원 30위 돌파, 그리스 신 변신할 것" 공약
입력 2016-05-16 12:11  | 수정 2016-05-16 1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비아이지가 음원 차트 30위 안에 오르면 그리스 신화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비아이지(B.I.G,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국민표는 이날 "올해 안에 저희 노래가 음원 순위 30위 안에 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훈은 "30위 안에 1주일 동안 머무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음원 성적 공약에 대해 희도는 "제이훈이 아프로디테 복장을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상의를 탈의한 후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들로 분장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로디테'는 비아이지가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타올라(TAOLA)'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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