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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벤지 “첫 쇼케이스, 다시 데뷔하는 느낌 든다”
입력 2016-05-16 11:53  | 수정 2016-05-16 12:00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 벤지가 쇼케이스 소감을 밝혔다.

비아이지 벤지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엔 쇼케이스를 처음 하는 만큼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데뷔를 했을 때 뭘 기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대를 하면서도 힘 조절도 못했다. 그저 연습한대로 그만큼만 나와라하고 생각을 했는데 무대를 마치고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오늘도 그런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비아이지의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남성미를 보여주는 곡이다. 난타 퍼포먼스와 격을 높인 칼군무에 오케스트라, 시원한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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