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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첫 미니앨범 발표, 다시 데뷔하는 느낌"
입력 2016-05-16 11:44  | 수정 2016-05-16 12: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비아이지가 첫 미니앨범을 발표해 데뷔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비아이지(B.I.G,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희도는 이날 '아프로디테' 무대를 마친 뒤 "저희가 했던 무대 중 가장 힘든 무대인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벤지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다. 데뷔했을 때는 팬들이 어떤 기대를 하는지 몰랐고,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무대를 선보여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지금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아프로디테'는 비아이지가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타올라(TAOLA)'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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