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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윤복인, ‘안녕하세요’서 9년 열애 남자친구와 결혼 발표
입력 2016-05-16 11:19 
사진=KBS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윤복인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윤복인, 현영, 앤디, 정진운, 우신(업텐션)이 출연한다.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안녕하세요 녹화 오프닝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한 윤복인을 소개하던 도중, 엄마역할 전문인데, 실제론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복인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윤복인은 사실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한 9년 정도 됐을 거예요. 최근에 결혼하기로 합의 봤어요”라고 밝혀 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7남매 중 여섯째를 맡고 있다는 30대 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저희 엄마는 고집이 쇠심줄이라 아무 말도 안 들으세요. 26년째 과일 노점상을 하며 힘들게 7남매를 키우셨거든요. 이젠 저희도 다 컸고, 그만 일해도 되는데 엄마는 쉬질 않으시네요. 대체 왜 그러시는 걸까요? 저희 엄마 누리고 살게 도와 주세요”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명품 배우 윤복인의 쿨한 결혼 계획 고백은 16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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