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멈스전자 중국 항저우에 공장 설립 계약 체결
입력 2016-05-16 11:01 
음식물 분해 소멸기 제조업체인 멈스전자가 중국 마카오도우라오그룹의 계열사인 쌍송건강산업발전유한공사와 공장 설립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멈스전자 해외판매 에이전시 환타월드 김상진 대표와 중국 마카오도우라도 그룹 양아오송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멈스전자 관계자는 이번 합자공장이 앞으로 멈스전자에 기술 특허료 50억 원을 분할지급할 것이며 공장설립 후 초도 물량 1만 대를 발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자공장의 파트너사인 쌍송건강산업발전유한공사는 현재 자본금 2백억 원에 약 10만 평의 공장 부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이사는 대기업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