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가협 "양심수 성탄절 대사면해야"
입력 2007-11-29 10:05  | 수정 2007-11-29 10:05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는 정기 목요집회를 열고 정부에 양심수 석방과 대사면을 촉구했습니다.
민가협은 참여정부가 한미FTA, 이라크 파병 반대 등으로 구속된 양심수 사면을 한번도 단행하지 않았다며 양심수를 이번 성탄절에 대사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가협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법과 제도에 맞서 구속된 양심수들이 77명에 달하며 양심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 젊은이들이 688명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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