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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7~19일 ‘티처스 데이’ 진행…스승-제자 잇는다
입력 2016-05-16 10:55 
kt 위즈는 오는 17~19일 홈경기서 티처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5월 ‘Family FASTival 세 번째 행사인 티처스 데이 시리즈(Teachers day Series)로 꾸민다.
이에 여러 선생님과 제자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첫날인 17일에는 한국 교직원 공제회를 초청, 2014년 참사랑 스승상을 받은 수원 파장초등학교 이재철 선생님과 제자의 시구, 시타를 진행한다. 18일에는 수원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과 아주대 재학생이, 마지막 날 19일에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 재직 중인 이택주 교수와 제자가 특별 시구, 시타를 할 예정이다.
또, 18,19일 양일간 연고지인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 경희대,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대의 교수님들과 학생들 500여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와 더불어 kt는 이번 시리즈 기간 중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에서는 ‘사랑의 은사 찾기 특별 사연을 신청 받는다. 야구팬들이 보낸 신청 사연 중 뜻 깊은 내용 선정해, 선생님과 신청한 제자를 비롯, 당시 같은 반 동기들의 소중한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가 다음 홈경기 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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