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오롱스포츠, 토종 꿀벌을 살리는 ‘SAVE OUR BEES’ 캠페인 전개
입력 2016-05-16 10:29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꿀벌을 살리기 위한 ‘SAVE OUR BEE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가을·겨울(F/W)시즌에 선보인 ‘안타티카, 펭귄 날다 캠페인에 이은 새로운 코오롱스포츠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개체수가 이미 90% 이상 줄어든 토종 꿀벌을 위한 기금마련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전달하고 자연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캡슐 컬렉션인 ‘BEE 컬렉션을 통해 꿀벌 핸드 드로잉 캐릭터를 그래픽과 자수로 표현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토종 꿀벌을 살리기 위한 자연 환경 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승화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고객들에게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을 보호하고자 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상품을 직접 연계해 소비자에게 자연보호와 그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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