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아프론테크, 1분기 영업이익 18억원…전년比 25.2%↑
입력 2016-05-16 09:28 

부품·소재 가공 전문기업 상아프론테크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 늘어난 반면 당기순손실은 2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인 반도체 소재 납품이 본격화되고 중대형 전지 부품(EV, ESS용) 사업의 매출 증가와 고정비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공정 개선과 수율 개선 등 원가절감 노력도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정기 세무조사로 인한 일시적 법인세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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