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박찬호가 17년 만에 재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동반입대 특집에서는 박찬호를 비롯한 새 멤버들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박찬호는 이날 군복을 연상하게 하는 옷을 입고 등장 한 뒤 "운동을 할 때는 체력적인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 나이가 있어 어떨지 모르겠다. 아내도 무리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대가면 송중기 되는 줄 알고, 아내가 빨리 가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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