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아미코젠, 중국바이오팜과 시너지 효과"…목표가↑

신영증권은 16일 아미코젠에 대해 중국 제약사 인수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규봉 연구원은 아미코젠은 중국 산동루캉리커약업유한공사(現 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를 작년 4분기160백만 위안(약 292억원)에 인수했다”며 중국바이오팜의 기존 제약사업과 아미코젠의 시너지 효과는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미코젠은 중국바이오팜을 통해 숙원사업이던 그린API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외에도 아미코젠이 현재 개발중인 신규 파이프라인들도 중국바이오팜을 통해 훨씬 수월하게 중국시장에 침투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