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성공적 데뷔”

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부산행의 해외 평이 긍정적이다.

영화 ‘부산행이 지난 13일 11시45분(현지시각)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첫 베일을 드러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는 배우 공유, 정유미, 김수안, 연상호 감독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전세계 언론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버라이어티는 ‘설국열차만큼 통렬하고 가식 없는 유머를 선사한다”며 연상호 감독의 성공적인 실사 영화 데뷔다. 전세계 영화 바이어들이 기꺼이 ‘부산행에 탑승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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