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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이상우 향한 따뜻한 조언…“낯선 건 외로워”
입력 2016-05-15 21:21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소연이 이상우의 아들과 만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이 서지건(이상우 분)의 아들과 첫 인사를 나눈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영후는 아빠 기다린다”며 혼자 학교에 남아있었다. 이에 봉해령은 아이와 함께 아버지를 기다려주기로 했고, 기다리면서 식사도 함께 했다.

영후를 데릴러 온 사람은 다름 아닌 서지건이었다.

영후는 아빠에게 한국에서 처음 사귄 내 친구”라며 봉해령을 소개했다.

이후 서지건은 영후가 내 아들인 거 어떻게 알았냐”며 봉해령에게 물었다.

봉해령은 아들이 이 학교 다닌다는 건 알았고, 대화해보니 서지건의 향기가 풍기더라. 잘난 척이라던지”라고 입을 열자 서지건은 우리 부자가 좀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봉해령은 영후하고는 많이 친해졌냐”고 물었지만, 서지건은 워낙 나랑은 잘 안 놀아 준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에 봉해령은 먼저 놀아줘라. 낯선 건 외롭다. 많이 신경써줘라”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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