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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윤시윤·정준영 형제의 첫날밤…‘깊어가는 우애’
입력 2016-05-15 19:05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시윤과 정준영이 야외취침자가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유령과 함께 복불복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호진 PD는 유원지의 꽃이 귀신의 집이다”라며 귀신이 무서운 이유는 낯설어서 그렇다. 한 명씩 혼자 들어가면, 놀이공원 간식 3종 복불복이 진행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령과 함께 복불복을 하게 된다. 3개의 복불복 모두 성공하면 탈출과 함께 실내 취침이다. 실패 시 입구로 다시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려움에 떨던 차태현과 정준영은 팔짱을 끼고 유령의 집에 들어섰다. 이 둘은 들어가자마자 고함을 질렀다.

차태현은 결국 미션을 완수하지 못하고 유령의 집을 빠져나왔다. 그들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기권을 선언했다.

반면 김종민은 당당하게 출구로 퇴장하며,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


이어 차태현은 다시금 김준호와 짝을 이뤄 유령의 집에 들어갔다. 차태현은 시선을 아래에 고정한 채 김준호에 꼭 붙어 다녔다. 결국 이 둘은 미션을 성공해 실내 취침에 성공했다.

결국 윤시윤과 정준영이 야외취침자가 됐다.

윤시윤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바라보며 고급텐트네. 넓다 넓어. 3개월 전만 해도 나는 저런데서 잤다. 텐트도 쳐주고 얼마나 감사하냐. 화장실도 바로 뒤”라며 언제 놀이동산에서 자보겠냐. 여기서 자자”고 말했다.

텐트에 누은 정준영은 형이 첫날이니까 이렇게 한 거지 다른 때는 더 여행 같은 느낌이다”고 윤시윤에게 말해줬다.

이에 윤시윤은 나는 사람들의 평가가 두렵다. 준영에게 궁금했던 게 있다. 준영이가 보이는 이미지가 쿨해서 부럽다”고 말했고, 정준영은 내 성격이 그렇다”고 응했다.

이어 윤시윤은 데뷔하자마자 ‘하이킥과 ‘제빵왕이 돼서, 내 원래 모습을 알면 실망 할 텐데 싶었다”고 털어놨다. 정준영은 형은 태현에게 물어보는 게 빠를 거다”며 서로 격려를 해줬다.

우애의 첫날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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