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롯데마트·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본격 수사
입력 2016-05-15 18:27 
검찰이 옥시와 세퓨에 이어 유해성이 확인된 가습기 살균제 업체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내일(16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한 업체 대표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에게 유해한 물질을 넣어 살균제를 만들게 된 경위와, 해당 물질의 유해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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