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중랑구 고압선 절단 사고…왜?
입력 2016-05-15 17:34 
오늘(15일) 오전 11시39분께 서울 면목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2만V 이상 고압선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끊어진 전선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던 30여 가구가 최대 30분가량 정전 사태를 빚었습니다.

한전 측은 즉시 출동해 끊어진 고압선을 잘라내고 전선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는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내리던 28m 사다리차가 화물 무게를 못 이겨 차도 쪽으로 넘어지면서 전선을 끊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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