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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800만 돌파…개봉 18일만
입력 2016-05-15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감독 앤서니·조 루소, 이하 '시빌 워')가 개봉 18일 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14일 하루 동안 23만6106명을 동원, 누적관객 805만3237명을 기록했다.
'시빌 워'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국제사회가 슈퍼히어로들의 활동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소코비아 협정'을 내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0여명의 슈퍼히어로가 이 협정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찬성하는 아이언맨 진영에 서서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번스, 스칼릿 조핸슨, 세바스찬 스턴, 앤서니 마키, 돈 치들, 제러미 러너, 엘리자베스 올슨, 채드윅 보스만, 톰 홀랜드, 폴 러드, 폴 베터니, 대니얼 브륄, 마틴 프리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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