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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박동원 `김재환을 어떻게 잡을까?` [MK포토]
입력 2016-05-15 16:1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 2사 1,2루의 위기에서 두산 김재환이 타석에 서자 넥센 포수 박동원이 마운드에 올라가 김상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두산은 상승세를 몰아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연패를 당한 넥센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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