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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주다하, AFOS 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6-05-15 15:56 
사진=MK 스포츠
[MBN스타 김진선 기자]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15일 전남지방경찰청 영암경찰서는 영암군 삼호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면서 고인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다하는 ‘2016 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AFOS) 참석을 위해 영암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주다하는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모델을 시작해 ‘MSG녀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모은바 있다.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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