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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드FC 로드걸 주다하, 교통사고로 운명
입력 2016-05-15 15:21  | 수정 2016-05-15 19:36
고인은 2014년 4월6일 ‘로드 FC 3’에서 로드걸로 활약했다. 승리한 권아솔(왼쪽)에게 모자를 씌어주는 모습. 사진(TheK호텔서울)=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MMA) 대회 ‘로드 FC에서 ‘로드걸을 맡았던 모델 주다하가 15일 오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1세.
전남지방경찰청 영암경찰서는 15일 영암군 삼호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면서 고인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망자는 ‘2016 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영암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2012년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2008년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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