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북경 팬미팅 성료…박보검 또 등장 `훈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북경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송중기는 지난 14일 북경 국가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갔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5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행사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됐다.
팬미팅에는 깜짝 손님으로 박보검이 등장, 송중기와의 깊은 우애를 보여줬다. 송중기는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 송중기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북경에서의 첫 팬미팅과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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