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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박동원 `감독님, 복수의 홈런입니다` [MK포토]
입력 2016-05-15 14:4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 2사에서 넥센 박동원이 1점 홈런을 친 후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두산은 상승세를 몰아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연패를 당한 넥센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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