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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며 김기태 감독과 함께` [MK포토]
입력 2016-05-15 14:22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출신 서재응·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이 진행됐다.
서재응과 최희섭이 김기태 감독으로 부터 유니폼이 들어간 액자를 선물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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