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국내 1세대 디벨러퍼 신영은 자사 계열사인 대농이 경기도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주변에서 분양하는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 날인 13일 이후 3일 동안 2만8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 주택시장은 미군기지 이전과 고덕산업단지 조성, SRT수서발 고속철도 개통 등 대형호재에 힘입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형 브랜드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용죽지구는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면서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단지는 배다리생태공원 조망을 위한 뒷창, 오픈 발코니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동측과 남측으로 각각 동부공원과 현촌지구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이 단지는 3개의 공원으로 둘러싸이게 된다. 단지 중앙은 축구장 면적 약 2배에 이르는 개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 ~ 지상 27층 8개동 규모이며, 아파트 71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74㎡ 248가구 ▲84㎡ 391가구 ▲96㎡ 78가구며 입주는 2019년 1월말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