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민석 “현재 사랑하는 사람 있다” 폭탁 고백
입력 2016-05-15 1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오민석이 칠레 여행 중 폭탄 고백을 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2 ‘수상한 휴가 칠레 편에서 오민석이 화끈한 고백을 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오민석은 이날 칠레 푸콘의 온천에서 예상 외 고백을 해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평소 내기 게임을 좋아하는 ‘겜블러 오민석은 즉석 물속 숨참기 대결을 제안했고 전석호는 본인은 수영 선수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막상 내기가 시작된 뒤에는 오기로 똘똘 뭉친 오민석에게 기가 눌리고 말았다. 혹독한 벌칙을 수행한 전석호는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랑은 하고 있나?”라는 초강수 질문을 뒀고 오민석은 덤덤하게 yes”라고 대답했다.

사랑 이야기를 하며 순식간에 진지해진 오민석은 자신의 사랑에 대해 쑥쓰러운 듯 하면서도 덤덤히 털어놓는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수영 선수출신의 전석호를 줄행랑치게 만든 폭소 만발 물속 숨참기 대회부터 핵폭탄 사랑고백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그의 활약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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