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밤새 '공동어로수역' 이견 조율
입력 2007-11-29 05:20  | 수정 2007-11-29 08:37
남북은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국방장관회담 마지막날인 오늘 새벽까지 밤샘협상을 갖고 공동어로수역에 대한 이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밤샘 협상을 토대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협상결과에 대한 추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남북이 공동어로수역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합의문 자체가 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크지만, 오늘 오전 계속될 접촉에서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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