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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전상우 오늘(15일) 웨딩마치…연인에서 부부로
입력 2016-05-15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가 결혼한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박정아와 과거 한솥밥을 먹어 절친한 가수 V.O.S가 부를 예정이다.
예식에는 절친한 동료 연예인 및 골프계 인사, 스포츠스타 등이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쥬얼리 맏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김은정, 하주연, 예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말 친구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이들은 지난해 3월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박정아는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2010년 그룹에서 탈퇴,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화려한 유혹,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전상우는 2006년 KPGA 투어로 데뷔한 프로골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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