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정,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3일 분양
입력 2016-05-13 15:10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삼정]
삼정은 13일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아파트 431가구와 오피스텔 432실 등 복합주거단지 863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법조타운에 입지해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단지 옆으로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2017년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용 84㎡ 이상의 명지국제도시 내 최초의 중대형 단지(전용 85~130㎡)로, 30층의 초고층 단지로 지어지며, 약 3만㎡에 달하는 초대형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도 동시에 공급한다.
단지 안에는 대단지에 걸맞게 피트니스센터와 주민회의실, 다목적 커뮤니티룸이 마련된다.

가구 내부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 감성조명시스템과 지하주차장 LED조명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시민공원의 1.7배에 달하는 세계적인 명품 친환경공원 및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부산 최대 규모 강서문화예술회관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회도서관 분관도 2021년 개관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아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신항배후철도와 인접해 있고, 부산~창원간 국도2호선, 을숙도대교와 광안대교, 남해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여기에 사상~명지지구~가덕간 경전철이 2022년 개통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됐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