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13일 분양
입력 2016-05-13 13:43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영타운빌딩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짓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이 1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261실(전용 19㎡ 54실, 20㎡ 207실) 규모의 원룸형 오피스텔과 지하 2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으며,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특화설계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 증가에 맞춰 소형으로만 구성하고 빌트인 가구를 넣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대학가 젊은 수요층의 눈높이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단지 외부를 디자인하고, 건물 안에는 중정·썬큰가든를 들여 채광과 환기가 잘되도록 했다. 1층에는 휴게공간과 옥상정원을 비롯해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도서관·미팅룸, 자전거보관소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디지털 도어록과 현관카메라, 로비폰, 무인택배함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도 갖췄다. 단지에 적용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가깝다. 신촌·이대상권의 풍부한 생활편의과 문화시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주민센터, 파출소, 우체국 등 문화·쇼핑시설과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계약자의 초기 비용을 줄여 줄 금융조건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전액무이자 혜택 조건으로 계약을 받는다. 13일부터 3일 간 방문객 선착순 300명(총 9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3·3·3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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