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의 ‘2015-16 올해의 골 투표에서 미드필더 이청용(27)이 3위에 올랐다.
팰리스는 13일 미드필더 제이슨 펀천(30·잉글랜드)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펀천은 노리치 시티와의 EPL 33라운드 홈경기(1-0승) 결승골로 구단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참가자 29%의 지지를 받았다.
이청용이 스토크 시티와의 EPL 17라운드 원정경기(2-1승)에서 교체 투입 7분 만에 넣은 오른발 결승골은 ‘2015-16 팰리스 올해의 골 투표 3위였다. 2위는 공격수 코너 위컴(23·잉글랜드)이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WBA)과의 27라운드 원정경기(2-3패)에서 기록한 2번째 골이다.
이번 시즌 이청용은 팰리스 소속으로 16경기 2골 1도움(EPL 12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당 42.9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39로 확실한 주전과는 거리가 멀다.
팰리스가 치른 45차례 공식전 중에 이청용은 29번(64.4%)이나 결장했다. 18인 명단제외만 15회로 나머지 14경기는 교체대기 7인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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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는 13일 미드필더 제이슨 펀천(30·잉글랜드)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펀천은 노리치 시티와의 EPL 33라운드 홈경기(1-0승) 결승골로 구단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참가자 29%의 지지를 받았다.
이청용이 스토크 시티와의 EPL 17라운드 원정경기(2-1승)에서 교체 투입 7분 만에 넣은 오른발 결승골은 ‘2015-16 팰리스 올해의 골 투표 3위였다. 2위는 공격수 코너 위컴(23·잉글랜드)이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WBA)과의 27라운드 원정경기(2-3패)에서 기록한 2번째 골이다.
이청용은 ‘2015-16 크리스탈 팰리스 올해의 골 투표 기호 2번이었다. 결과는 3위. 사진=크리스탈 팰리스 SNS 공식계정 화면
이번 시즌 이청용은 팰리스 소속으로 16경기 2골 1도움(EPL 12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당 42.9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39로 확실한 주전과는 거리가 멀다.
팰리스가 치른 45차례 공식전 중에 이청용은 29번(64.4%)이나 결장했다. 18인 명단제외만 15회로 나머지 14경기는 교체대기 7인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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