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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지분법 평가이익 급증
입력 2007-11-28 14:05  | 수정 2007-11-28 14:05
올 들어 상장사들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자회사 실적호조에 힘입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작년과 실적 비교가 가능한 534개사의 올들어 9월말까지의 누적 지분법 평가 순이익은 9조2천2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69% 증가했습니다.
10대그룹의 지분법 평가순이익은 5조935억원으로 작년 동기비 49.61% 증가했고,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순으로 지분법 평가순이익 규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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