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폭스바겐 압수수색…연비 조작 의혹 수사 확대
입력 2016-05-12 21:06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량의 연비 관련 서류가 조작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어제(11일) 오전 사문서 변조 혐의 등으로 서울 강남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폭스바겐 독일 본사의 연비 시험서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된 연비 시험서 내용이 다르게 기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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