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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강동원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 인생에서 가장 긴장된 순간”
입력 2016-05-12 19:27  | 수정 2016-05-12 1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손석희 앵커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12일 패션미디어 ‘엘르는 강동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미국 LA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강동원은 록스타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최근 ‘뉴스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긴장 안 하려고 1시간 먼저 스튜디오에 가 있었는데도 긴장되더라. 출연하기로 한 게 어찌나 후회되던지”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손석희 앵커님을 되게 좋아했다. ‘뉴스룸에 출연한 것도 손석희 앵커님 때문에 출연한 거다. 내 인생에서 가장 긴장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또 강동원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늑대의 유혹 우산 장면을 패러디한 안재홍을 언급하며 그 친구 되게 웃기더라. 본 적은 없는데 열심히 연습한 것 같았다”고 감탄했다.
이어 입을 조금만 더 벌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분은 입을 다물고 웃더라. 난 입을 벌리고 웃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동원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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