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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남궁민 "피고 아닌 변호인석에 앉아 어색했다"
입력 2016-05-12 15:35  | 수정 2016-05-12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남궁민이 전작과 달라진 캐릭터를 언급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렸다. 백수찬 PD와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 오현경, 우현이 참석했다.
남궁민은 이날 "법정 신이 추가돼서 최근 촬영했다. 피고인 석에 앉아야 하는데, 변호인 석에 앉아서 이상했다. 그만큼 180도 달라진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도전인 것 같다. 그 전에는 대사 안에 무게감이 있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가볍고 상쾌해야 한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 좋은 결과를 만들 자신도 있다"고 전했다.
'미녀 공심이'는 우월한 언니에게 사랑을 주는 야속한 가족 틈에서 꿋꿋이 성장하는 취업준비생 공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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