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상훈, 어버이연합 고소에 “드릴 말씀이 없다”
입력 2016-05-12 15:31  | 수정 2016-05-13 15:38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개그맨 이상훈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이상훈의 소속사 다원이엔티의 관계자는 12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확인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어버이연합은 개그맨 이상훈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어버이연합은 어버이날인 지난 2016년 5월8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훈은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했다”며 회원들이 방송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됨으로써 6.25참전세대인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명예가 심각한 타격을 입은데 대하여 부득이 대응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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