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 돕기 진행
입력 2016-05-12 15:20 

NH투자증권은 12일 민통선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를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전답 2500평에서 2만여구의 고추식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 농협이 진행하는 ‘범농협 전국 동시 영농 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의 일환이다. 이날에는 NH투자증권 임직원 7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경기경영지원부장,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북파주농협 조합장, 마을이장 및 당동2리 마을주민이 참여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마을이장으로부터 당동2리 ‘명예이장을 위촉 받았으며, 마을에 필요한 700만원 상당의 방송 장비를 지원하고 마을주민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통해 접경 지역의 농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