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집값 급등 '신 버블세븐' 부상
입력 2007-11-28 11:10  | 수정 2007-11-28 11:10
올들어 서울 강남권 등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값이 약세를 보인 반면 서울과 경기 외곽지역의 다른 일곱 개 지역의 아파트 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신 버블세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신 버블세븐'으로 분류되는 곳은 경기도 의정부와 시흥, 양주, 이천시, 그리고 서울의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 모두 일곱 곳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들어 집값이 강세를 보인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은 연초와 비교해 평균 8.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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