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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지역 공략 본격화
입력 2007-11-28 10:55  | 수정 2007-11-28 10:55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은 대선후보들은 각자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본격 지역 공략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인천과 경기 남부 권역을 중심으로 유세전을 펼치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충청권을 돌며 중부권을 집중 방문합니다.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여의도의 증권회사 객장을 방문해 '경제'이미지 부각에 나섰고,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여성정책론회에 참석해 여성 유권자 표심잡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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