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J공장 화재로 소방관 2명 숨져
입력 2007-11-28 10:45  | 수정 2007-11-28 10:45
어제(27일) 오후 경기도 이천 CJ 제일제당 육가공공장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던 윤 모 소방관이 숨친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진화작업에 나섰던 윤 소방관이 어제 밤 11시쯤 실종됐다 오늘(28일) 오전 화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 지원 나와 화재를 진압하고 복귀하던 여주소방서 최 모 소방관도 어젯밤(27일)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27일) 오후 3시 40분쯤 CJ 이천 육가공공장에서 불이나 공장건물 3천여㎡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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