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미갤러리 홍송원씨 "작품 공개하겠다"
입력 2007-11-28 10:45  | 수정 2007-11-28 10:45
삼성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씨를 대신해 해외 경매에서 고가의 미술작품을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조만간 작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의혹이 너무 커져 작품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면서 작품 공개시기는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중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크리스티 경매에서 샀던 작품 중에 삼성에 판 것은 한 점도 없으며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은 팔지 못하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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